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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31. 22:46

2012년 마무리 반려인간, 웅이2012. 12. 31. 22:46

2012년이 이제 한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올 한해는 참 많은 변화가 있던 해였습니다. 퇴사로 시작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삶들을 만나고, 변화하려 노력하면서 과거와 충돌하고 두려움, 희망, 즐거움, 괴로움이 동시에 몰려오는 순간들이 빼곡하게 이어진 해였습니다.


아직도 무어 하나 안정되지 않은체로 이리저리 헤매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전진한다고... 적어도 전진하려 한다고 생각하며 화잇힝~ 해봅니다.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한해 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 중 몇 장 골라봤습니다.

2013년 새해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모두들 행복하고 즐겁고 아름답길 기원합니다.



2012년 1월 29일 - 차 한대 없는 일요일 아침

Photo by muore



2012년 1월 31일 - 다시 그림을 끄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Photo by muore



2012년 2월 1일 - 몽이랑 양이는 여전히 (지나치게) 건강함미다

Photo by muore



2012년 2월 1일 - 몽이는 여전히 이불에 둥지틀고 잘 빈둥거림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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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일 - 냥이는 여전히 왱알왱알 거림미다.

Photo by muore



2012년 3월 4일 - 이러다 팔이 남아나지 않을까 걱정했...

Photo by muore



2012년 3월 25일 - 새롭다 새롭다

Photo by muore



2012년 4월 12일 - 빈둥 빈둥

Photo by muore



2012년 4월 16일 - 베란다를 냥이들 놀이터로 완전 개방하였습니다. 여름엔 시원하고 좋잖아요.

Photo by muore



2012년 5월 9일 - 텃밭에서 자란 상추가 얼마나 싱싱하고 맛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Photo by muore



2012년 5월 13일 - 막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것 같지 않슴미까?

Photo by muore



2012년 5월 20일 - 곧 여름이라 미리 좌절함미다

Photo by muore



2012년 5월 27일 - 여기저기 짧은 여행들을 시작했습니다.

Photo by muore



2012년 5월 29일 - 몽양을 이뻐해주시는 트친이 방문하셨습니다. 이 날이 개인적으로는  문 밖으로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hoto by muore

물론 양이는 절대 손님접대를 하지 않는 차가운 시골 고양이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지요;;;;

Photo by muore



2012년 6월 10일 - 지나치는 곳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천천히 걷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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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4일 - 약 빨고 있는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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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 여전히 걸어요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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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7일 - 무지개 밑을 파면 금덩이가 나온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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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1일 - 아주 멀리서 또 한분의 트친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역시 몽이는 친절했고 양이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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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5일 - 목적지 없는 여행, '령' 점령하기 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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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 좋은 친구들 덕에 가까운 곳에 두고서도 모르고 살았던 보석 같은 곳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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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0일 - 이미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놓쳐버렸지만, 아예 사라지기 전에 눈에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Photo by mu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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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5일 - 아직은 낯설고 긴장되고 했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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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3일 - 버려두었던 베이스도 다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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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 - 여전히 흔들흔들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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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7일 - '나눔'이란 어떤 것인지도 좀 알게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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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 허접하게나마 무언가를 고쳐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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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 커피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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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 몽이의 2012년 베스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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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 동네의 구석구석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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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일 - 처음으로 초코렛이라는 것도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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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 양이의 2012년 베스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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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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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마지막 이야기는 조만간 따로 정리하도록 하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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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u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