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4. 15:43
진리의 노랑둥이들 분양합니다. (분양 완료) 몽이와 양이 더하기 쿠쿠2010. 10. 4. 15:43
Revision History
2010/10/04 06:03PM - Entry No 2, 3 분양 결정
2010/10/05 10:30AM - Entry No 1 분양 결정
2010/10/18 09:00PM - Entry No 1이 좋은 분께 분양되어 '밍키'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습니다. ㅎㅎ
Entry No 2가 좋은 분께 분양되어 '쿠쿠'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습니다. ㅎㅎ
Entry No 3 분양 대기 중
Entry No 4 미숙아였던 관계로 분양을 조금 미루고 다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2010/10/28 06:00PM - Entry No 4는 '양'이라는 이름으로 '몽'이, 그리고 저와 함께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집으로 입양한지 한달이 지나도록 무심히도 임신 사실을 몰랐었습니다. -_-; 접종하러 들린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8월 27일 여섯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출산도중 두 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현재 네마리가 건강하게 살아남아 제 집을 초토화 시키며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사료도 먹기 시작하였으니 귀여운 노랑둥이 고양이 새끼를 가족처럼 사랑하며 키워주실 반려자를 찾습니다. 아래 사진들(죽일넘의 수전증을 가진 사진사의 기가막히도록 허접한 실력으로 엉망인 사진이지만...) 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분양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당연히 무료로 분양해드립니다. 사람만 좋으시다면 아깽이들 4개월령때까지 먹을 베이비용 사료도 양껏 퍼담아 드리겠습니다. 분양을 원하시는 분은 트위터로 멘션주시거나 이메일, 또는 블로그에 댓글로 메일 주소 등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핸폰 번호는 막 돌아댕길까봐 여기서 오픈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메일 등으로 연락주시면 핸폰번호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서식하고 있는 지역은 강원도 원주입니다만 우리 귀여운 아깽이들 잘 보살펴 주실 분만 계시다면 어디라도 직접 달려가겠습니다. (도서 산간 지역은 협의요망 -_-;)
Entry No 1. (분양 결정 되었습니다. ^^;)
첫 째입니다. 출산때 제가 옆에서 받아서 압니다. -_-;
이놈이 제일 먼저 태어난 첫 째입니다. 첫 째답게(?) 덩치도 제일 크고 제일 튼튼하지만 쬐금 겁이 많은 편입니다. -_-;
Entry No 2. (분양 결정 되었습니다. ^^;)
호기심이 엄청 많은 놈입니다. 제일 먼저 침대를 혼자 힘으로 기어올라온 탐험가 기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Entry No 3. (분양 결정 되었습니다. ^^;)
가장 활발한 녀석입니다. 제일 열심히 뛰어댕기고 제일 열심히 레슬링합니다.
코 옆에 애교반점이 뽀인뜨!!
Entry No 4.
미숙아로 태어난 작은 녀석이라 다른 녀석들의 반 정도 겨우 되는 작은 녀석입니다. 태어난지 이틀이 넘도록 작디작은 놈이 젖도 못먹고 숨만 헐떡이고 있어서 죽을줄만 알았는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남은 강한 녀석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작고 아직 침대를 올라오지 못해서 모두 침대위로 놀러가 버리면 혼자 바닥에서 꾸벅꾸벅 조는 녀석이지만 바닥에서만큼은 누구못지 않게 장난끼 많은 녀석입니다. 많이 작고 털이 조금 부실한걸 제외하곤 아직까지 건강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시한번...사진이 저질인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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