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7. 19:56
잘 때가 제일 이뻐요 몽이와 양이 더하기 쿠쿠2011. 1. 17. 19:56
냥이들은 잘 때가 제일 이뻐요. 늘어지게 깊은 잠을 자거나 식빵 구우면서 꾸벅 꾸벅 졸거나, 잠의 깊이는 관계 없어요. 그냥 자기만 하면 되요. 그게 제일 이쁘죠.
그리고,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지요. 그리고 앞다리~ 뒷다리~ 기지개를 켜고 나면….잠시 앉아서 세수를 하며 ‘흠…뭘 하고 놀까나~?’ 생각을 해요. 그리고는 시작되지요…
문이 열린 곳이라면 어디든 녀석들의 영토가 되고, 곧 난장판이 됩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우다다~를 즐기던 얌전하던 우리 몽이….양이가 우다다~를 하니 따라서 우다다~를 하는데…그야말로 우다다~로 인해 발생한 우다다~를 우다다~ 우다다~ 아놔…뭐래니…. 암튼 하루에 12번 이상의 우다다~를 하는거 같아요. 사람 혼을 쏘옥 빼놓고는…
‘아….피곤해…’라는 듯이 저렇게 척~ 앉아서 빈둥거리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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