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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해서 죄송해요'에 해당되는 글 1

  1. 2011.02.21 슈퍼맨과 홍명보 1
2011. 2. 21. 22:13

슈퍼맨과 홍명보 몽이와 양이 더하기 쿠쿠2011. 2. 21. 22:13

광합성을 즐기고 계신 슈퍼맨과 홍명보


Part 1: 슈퍼맨

몽이는 미소지으며 날라댕기는 슈퍼맨입니다.

강철 같은 몸을 가졌기 때문에 딸네미한테 자다가 깔려도 한개도 아프지 않습니다.

지구를 지키다보면 부상은 피할 수 없는 법.
땜통은 훈장과도 같은 것이지요.

오늘도 악의 무리로 부터 지구를 지키고 뿌듯해 하고 계신 강호동....아니 슈퍼맨


Part 2: 홍명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비수 홍명보.
공을 쫓는 듯 하지만 공간도 놓치지 않습니다.

물론 선수의 움직임도 놓치지 않으시지요.

때로는 골키퍼를 대신해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수비수지만, 손을 써도 됩니다. 반칙이 아니예요. 앞발은 손이 아니잖아요.

강력한 숄더차징으로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돈 먹은 심판도 감히 파울을 줄 수 없을 만큼 공만 건드리는 깔끔하고 과감한 태클을 보여주십니다. 물론 이것도 반칙이 아니지요. 앞발은 발이지 손이 아니잖아요.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무럭무럭 자라고 계신 홍명보님은 얼굴은 코주부를 닮아갑니다.


사실은....둘리일지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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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uore